홈시어터 리시버(엠프)의 출력에 스피커를 연결 할때 꼭 고려 해야 할 사항이 임피던스 매칭입니다.
8오홈의 스피커를 연결 하도록 되에 있는 단자에는 8오홈의 스피커를 연결 해야 하고, 6오홈 단자에는 6오홈의 스피커를 연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리비버를 바꿀때마다 그 많은 스피커를 바꾸기란 헝그리마니아로써는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스피커를 바꾸지 않고 임피던스 매칭을 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 하고자 합니다.

 

리시버의 출력단에 맞는 스피커의 임피던스 저항은 권장사항이며 엠프를 설계할때 메이커는 정해진 임피던스에서 외곡(THD)이 적고, 효율이 가장 좋은 것을 정격으로 표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리시버를 효율적이고 가장 외곡이 적은 음으로 듣고자 할때는 제조사가 제안한 스피커를 연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오차가 있다 하여도 인간의 귀가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하며, 측정기로만 측정이 가능할 뿐입니다.(선천적으로 절대 음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요..)

 

인간의 귀가 느끼는 것이 너무 느슨하여서 나타내는 것 도한 데시벨 (dB)로 나타네게 됩니다.

이 데시벨이라는것은 우리가 귀로 음을 듣게 될때 10배로 듣고자 하면 0dB에서 10dB로 듣는 다는 의미 이므로

엠프의 출력은 전력으로 100배의 출력을 올려야 사람의 귀는 10배로 듣게 됩니다. 그만큼 사람의 귀가 전기적 전력에 비해

느슨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간혹 이런 전기적 전력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거의 99%정도의 일반인들은 느끼지 못하고 dB로 느낄뿐입니다.

 

잡담이 길어졌지만 그만큼 사람의 귀가 예민 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음향 엔지니어 분들이야 절대 음감에 가깝도록 노력 하겠지만 우리와 같은 헝그리마니아들은 그렇게 못합니다. 돈이 없어서..ㅋㅋ

 

스피거의 임피던스는 보통 8오홈 도는 6오홈을 많이 사용합니다.

자동차 용은 4오홈을 사용하구요.

 

저는 리시버에 자동차용 스피커를 연결하려고 합니다.

원래 스피커의 임피던스는 스피커 양단에 1khz의 사인파을 인가하여 측정한 임피던스 값입니다.

임피던스는 코일과 저항의 절대값을 의미하며 위상차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를 검색해보세요.

 

정말 정확하게 맞추려면 10hz-18khz까지 전역영에서 임피던스의 변화를 봐야 하겠지만 , 물론 엠프의 출력임피던스도 측정해야겠지만요. 그렇게 맞추기에는 너무도 힘든 상황입니다. 위에서 말했듣이 사람의 귀가 너무 유연하여 꼭 그럴필요는 없다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임피던스를 스피커와 리시버간에 정확히 맞추려면 임피던스메칭용 네트워크를 스피커에 연결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려면 비용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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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스피커 분해 사진입니다.

그림에서 보면  자석과 코일이 보입니다. 코일을 테스터로 측정하여 저항값을 읽으면 부정확한 임피던스 값이 나옵니다.

8오홈의 스피커를 측정하면 150오홈, 또는 200오홈 이렇게 나옵니다.

 

여기에 주파수 1khz를 인가하여 측정하면 8오홈이 나오게 됩니다.

 

4오홈의 스피커를 8오홈의 스피커로 만들려면 와트저항(20w)짜리 4오홈을 직렬로 연결하면 됩니다.

 

좀 엉터리 같지만 헝그리마니아에게는 이보다 저렴하게 메칭을 시키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항(동위상)때문에 임피던스 값이 꼭 8오홈이 되지는 않지만 근사적으로는 됩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사람의 귀가 정밀하지 않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으며

 

AMP보호및 스피커 보호도 되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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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고급리시버는 6오홈과 8오홈을 선택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오홈의 단자에는 8오홈 이상(8,9,10,11,12,13오흠등등)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맞으면 더욱좋지만요..

         절대 8오홈의 단자에 4오홈의 스피커를 연결하여 장시간 사용을 해서는 않됩니다. 엠프의 출력 회로에 무리가 갈수가 있습니다.

         당장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1,2년 지나면 특성이 나빠질수 있습니다. 특히 진공관 엔프 같은 경우에는 치명적 입니다.

       


 

주) THD(Total Harmonic Distortion) 0.04% : 이 비율은 음출력의 찌그러짐에 대한 것으로 8오홈에서 가장 최적의 출력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