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프레임에 사용되는 크로몰리(크롬몰리브덴,chromium molybdenum steel)의 3년경과후 현상

 

자전거 프레임으로 사용되는 소자는 주로 알루미늄, 일반메탈, 티타늄, 크로몰리,등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보통 티타늄이 가볍고 강도가 좋아 고급자전거에 주로 사용되지만, 탄소강에 비해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탄소강은 무겁고, 녹이쓸어서 자전거 프레임으로 사용하기는 좀 어려움이 많이 있어, 저가형 mtb(일명 철tb)에 사용됩니다.

그래서 만든 소자가 크로몰리라는 소자인데요. 이 크로몰리는 녹이 잘슬지 않고 강도는 탄소강만큼 강하고, 스피링처럼 탄성도 있는 재료입니다.

유치원 학생처럼 생각해보면 티타늄하고 크로몰리하고 둘이 박치기하면 크로몰리가 이깁니다. 티타늄은 약간의 점성이 있어서 눌림현상이 발생되지만 스프링 탄소강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아주 강한 재료입니다.

 

하지만 크로몰리도 탄소강이다보니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재질을 얇게 뽑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크로몰리 자전거 프레임을 잘만들게 됩니다.

현재 유명메이커에서 생산되고 있는 크로몰리 소재의 자전거는 밑을만하지만 알려지지 않은곳에서 생산되는 자전거는 검증이 되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저도 크로몰리프레임을 사용한 자전거를 3년동안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크로몰리가 녹이 잘 안쓰는지 궁굼해서 칠이 벗겨진 부분을 관찰하였습니다.

비올때도 운행했기 대문에 어느정도 검증을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사이드받침대있던곳입니다. 녹이 약간 보이나 부식되지는 않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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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포그부분인데요, 물받이가 없어서 비가오면 타이어에 의해 물이 많이 튀어 크로몰리강에 직접적으로 빗물이 가해지는 부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주 약간 녹이 보이나 부식이 않되고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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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분은 미니벨로를 접었을때 자것 붙이는 곳인데요... 일반 철을 사용했기대문에 녹이 많이 보이고 부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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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몰리는 녹이 거의 발생되지 않으면 녹이 발생된다 하여도 강의 부식이 일어나지 않음을 보실수 잇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메니아들의 이야기로는 자전거를 크로몰리로 만든다면 평생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프레임의 강도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자전거 구입하실때 비싼 티타늄만 고집하지 마시고, 크로몰리로 만든 자전거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참 또하나는 크로몰리로 만든 자전거는 프레임 자체가 스프링같은 특성이 있어서 약한 샥의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