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전기소모가 많은 전자제품을 찾기 위해 전력계를 찾던중에 아래와 같은 전력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스펙터2

Inspector2 Second Edition (KD-303KR) 을 얼마전에 구입했습니다.

3만8천원에...

이런류의 전력계는 과거에는 구하기 힘들어서 후크메타로 전류를 측정하여 220v를 곱하는 방식으로

전력을 측정하곤했습니다.

그런데 이런방식은 오차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두선중에 한선에만 후크메타를 연결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력 분석기라는 계측기가 있는데 이것은 너무 비쌉니다.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비쌉니다.

2-3천만원가량

그러던중

인터넷을 뒤지다가

Inspector2 Second Edition (KD-303KR) 이라는 모델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말고 다른회사에서 또 한가지 모델이 나오기는 하지만 품절 상태여서 이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두가지중에 어떤것이 좋다는 것은 구별하기 어려울듯합니다. 그냥 디자인만보고 품절상태의 모델이 땡겨서 신청했으나 품절이 되는 바람에 kd-303kr를 구입하게 된것일 뿐입니다.

KD-303KR의 생김새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냥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성능은 좋은듯합니다. 다른 계측기가 없어 오차율은 어떤지 모르나

어차피 가정용 전력을 측정하는 것이어서 정밀하게 측정하기 보다는 소비되는 전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대강 아는 정도로 생각해서 구입한 것이어서 문제 될것을 없을듯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여러가지 측정을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압,

전류,

전력요금계산(이부분은 그리정확하지 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전력 누진세를 적용하고 있고, 가정용이냐 산업용이냐에 따라 요금율이 달라지므로 이부분은 대강 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전력: 전력은 전력량과는 다릅니다. 단순히 현재 연결된 전자제품이 소비시키는 전력을 의미합니다.(설며하기하 좀 길어질듯하여 여기서 그만... 네이버검색)

전력량: 이부분이 전기요금과 실제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입니다. 바로 이것으로 요금계산을 하게 됩니다. 집에 달려있는 빙글 빙글 돌아가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이부분도 설명하려면 길어집니다.. 네이버검색)

역률: 역률은 정말 일반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부분도 네이버갬색

       다만 역률을 맞추지 않으면 한전에서 경고를 받게 됩니다.. 공장 같은곳에서는...

       이를 역률개선이라고 하는데요.. 역률개선을 하지 않으면 전기를 무지 많이 써도 적산전력계가 안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ㅋㅋㅋ